美 채권금리 상승은 단기성 악재
전일 美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에도 불구 시장금리 상승폭 확대에 따른 부담감이 악재로 작용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10년 만기 美 국채금리는 2.275%로 마감하며 2014년 4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원유생산량 확대 우려감 확산에 WTI유가는 -1.5% 하락한 64.5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시장금리 상승이라는 암초를 만나며 차익매물 소화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의 시장금리 상승은 1) 이미 예정된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선제적 반응이라는 점과, 2) 시장금리 상승은 그에 상응하는 경기회복에 대한 반증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구조적인 악재보다는 단기적인 악재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기 조정을 활용해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
출처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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