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곧 시세를 줄까

다스코, 서울-평양 고속도로 건설 논의에 상승세

http://v.media.daum.net/v/20180531092742039

지난 남북고위급 회담이 열리기 이틀 전에 다스코 주가가 크게 상승을 했다. 서울과 평양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논의가 진행된다는 소식 때문이다.  14일 열리는 남북 장성급 회담에 따른 다스코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

다스코 일봉 차트.

4월 19일 급등 이후 5월 1일까지 상승세를 그렸다. 그리고 지금까지 횡보 중이다. 다른 대북주들이 상승을 달리는 사이에 주가가 움직이질 않았는데, 도로와 관련된 본격적인 논의가 나오게 되면 저항선을 뚫고 시세를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항선은 12,700원 정도 되는데, 이 가격을 뚫을 수 있을지가 1차 관건이고 이후 전고점인 13,600원을 뚫을지가 2차 관건이다.

투자자 정보를 보면, 개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조용히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 기관계, 금융투자, 사모펀드, 기타법인, 내외국인 등 투자 주체도 참 다양하다.

그야말로 총출동이다. 이 정도면 큰 시세를 줄 것 같기도 하다. 

내일부터 예의주시하고 있어야겠다.